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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폐쇄경제의 총수요-총공급 모형을 통한 확장적 통화정책의 장단기 균형 효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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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경제가 완전고용상태인 상황에서 확장적 통화정책을 시행한 경우의 장단기 균형에 대한 효과를 폐쇄경제의 총수요-총공급 모형을 통해 그림을 이용하여 설명하시오.

 

폐쇄경제의 총수요-총공급 모형을 활용해보자면, 우리는 많은 경제적 변화와 그에 따른 영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오늘은 초기 경제가 완전고용상태일 때 확장적 통화정책의 장단기 균형에 대한 효과를 그 모형을 통해 살펴볼 것이다. 먼저, 완전고용 상태와는 무엇인가? 그리고 확장적 통화정책이란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완전고용상태란 모든 노동력이 고용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즉, 실업률이 0에 가까운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노동력 공급이 불가능하다.

 

확장적 통화정책은 중앙은행이 통화의 공급을 늘려 경제 활동을 활성화시키려는 정책이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기준금리 인하나, 중앙은행의 통화 발행 증가 등이 있다.

이제, 폐쇄경제의 총수요-총공급 모형을 통해 확장적 통화정책의 장단기 균형 효과를 살펴보자.

초기에 완전고용 상태에서 확장적 통화정책을 시행하면, 단기적으로는 통화 공급이 증가하여 소비와 투자가 증가한다. 이로 인해 총수요곡선이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총공급곡선은 단기적으로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 수준이 상승하게 된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총공급곡선도 오른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왜냐하면 확장적 통화정책의 효과로 인해 기업들의 생산 능력이나 투자가 증가하여 생산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완전고용 상태에서 추가적인 노동력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인 총공급곡선의 오른쪽 이동은 제한적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완전고용 상태에서의 확장적 통화정책은 단기적으로는 경제 활동을 활성화시키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을 수반한다. 장기적으로는 통화정책의 효과가 약화되며, 생산 능력의 증가는 제한적일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완전고용 상태에서의 확장적 통화정책은 신중히 결정되어야 한다. 인플레이션과 경제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함께 통화정책의 시행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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