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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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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파일 파싱 후 재가공, 어디까지 자동화할 수 있을까(로컬 처리와 웹 한글 편집 비교) 한글 문서 업무를 자동화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어차피 최종 결과만 HWP로 나오면 되는 거 아닌가? 중간은 좀 더 다루기 쉬운 방식으로 처리하면 훨씬 편한 거 아닌가?”이번에는 바로 그 질문을 중심에 놓고, HWP 파일을 파싱한 뒤 필요한 정보를 뽑아 재가공하고, 다시 문서 형태로 만들어 내는 흐름을 실제로 여러 방식으로 테스트해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은 하다. 하지만 어디서 처리하느냐에 따라 난이도와 안정성이 생각보다 크게 달라진다”입니다. 보기에는 비슷한 자동화 같아도, 실제로는 길이 꽤 다른 두 개의 등산로를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우선 시작전에 로컬 파일 처리와 웹 한글에서 처리한 내용을 비교한 도표부터 첨부하겠습니다.이번 테스트의 핵심 목표이번 검..
맥북프로 성능 비교: M4 Pro, M4 Max, M5 Pro, M5 Max 중 무엇을 사야 할까? 맥북프로를 고를 때 가장 헷갈리는 순간이 바로 이겁니다.Pro를 사면 충분한지, 아니면 괜히 나중에 아쉬울까 봐 Max까지 가야 하는지 말이죠. 게다가 이제는 M4 Pro, M4 Max에 이어 M5 Pro, M5 Max까지 공식 발표되면서 선택지가 더 복잡해졌습니다. 어떤 칩은 개발자에게 특히 좋고, 어떤 칩은 영상 편집이나 3D 작업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제일 비싼 게 무조건 제일 합리적”인 건 또 아닙니다. 맥북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비싸게 샀는데 웹 브라우저, IDE, 슬랙만 돌리는 용도라면 그야말로 맥북이 아니라 고급 전기난로를 산 셈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 글에서는 2026년 3월 6일 기준으로, M4 Pro, M4 Max, M5 Pro, M5 Max를 성능과 용도 중심으..
FIFO의 반대는 무엇일까? 선입선출과 후입선출을 일상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 업무하다가, 물건 정리하다가, 혹은 개발 문서를 보다가 한 번쯤 듣게 되는 말이 바로 FIFO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꼭 따라오는 질문이 있죠.“그럼 FIFO의 반대는 뭐지?”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회계·물류·자료구조 문맥에서 FIFO의 반대 개념으로 가장 널리 쓰는 말은 LIFO입니다.FIFO는 First In, First Out, 즉 선입선출이고, LIFO는 Last In, First Out, 즉 후입선출입니다. 말 그대로 먼저 들어온 것이 먼저 나가느냐, 아니면 나중에 들어온 것이 먼저 나가느냐의 차이입니다. FIFO와 LIFO를 한 줄로 정리하면FIFO(선입선출): 먼저 들어온 것이 먼저 나간다LIFO(후입선출): 나중에 들어온 것이 먼저 나간다이 차이는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막상 실생활에 대..
ChatGPT 5.4 출시 정리 및 타사 LLM 모델들과 성능 비교 AI 모델 이름이 또 바뀌었나 싶다가도, 막상 실제 업무에 붙여보면 “그래서 내 일은 더 빨라지나?”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번 GPT-5.4도 딱 그렇습니다. 이름만 한 단계 올라간 마이너 업데이트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공개 문서 기준으로 보면 GPT-5.4는 단순한 수치 개선판이 아니라, 코딩·문서 작성·리서치·도구 사용까지 한 번에 밀어붙이는 “업무형 프론티어 모델”로 포지셔닝됐습니다. 특히 개발자 입장에서는 두 가지가 궁금할 겁니다.GPT-5.4는 기존 GPT-5.3-Codex와 비교해 진짜 코딩에 더 좋은가Claude, Gemini, Grok, DeepSeek 같은 최신 경쟁 모델과 비교하면 어디쯤인가이번 글에서는 그 두 질문에 집중해서, 현시점 기준으로 헷갈리지 않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결론..
2026년 3월 04일 기준 최신 AI 성능비교(Codex 5.3 vs Claude Opus 4.6 vs Gemini 3.1 Pro·Gemini 3 Flash) 요즘 개발자 커뮤니티는 모델 이름만 들어도 자동 완성처럼 말이 따라옵니다. “코덱스는 빠르다”, “오푸스는 설계를 잘한다”, “제미나이는 똑똑한데 가끔 딴 길로 샌다” 같은 문장들 말이죠.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어떤 도구(앱/CLI/IDE 확장), 어떤 설정(노력도, 생각 수준), 어떤 작업 성격(짧은 반복 vs 긴 리팩토링)에 놓느냐에 따라 체감이 꽤 달라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점수표 대신, 레딧·해커뉴스·공식 릴리스 문서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실사용 견해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오늘 기준 “최신” 라인업, 먼저 정리2026년 3월 4일 기준으로 커뮤니티에서 가장 뜨겁게 비교하는 조합은 대략 이렇습니다.Codex 5.3 : OpenAI 쪽이 “에이전트 코딩..
FIFO란 무엇인가요? 살다 보면 괜히 먼저 들어온 게 먼저 나가야 마음이 편한 순간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줄도 그렇고, 은행 번호표도 그렇고, 냉장고에 넣어둔 우유도 그렇습니다. 이 원칙을 딱 한마디로 정리한 개념이 바로 FIFO입니다. FIFO는 First In, First Out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먼저 들어온 것이 먼저 나간다는 뜻입니다. 말만 들으면 조금 딱딱해 보이지만, 사실은 일상 속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쓰이는 방식입니다. 줄 서기 문화, 재고 관리, 택배 처리, 심지어 컴퓨터의 데이터 처리까지 이 원리가 자주 등장합니다.FIFO를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FIFO를 이해하려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줄 서는 상황을 떠올리면 됩니다.예를 들어 편의점 계산대에 3명이 줄을 서 있다고 해보겠습니..
옵시디언(Obsidian) 소개(Codex,Claude Code 같은 AI 에이전트와 궁합이 좋은 이유) 옵시디언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내 컴퓨터 폴더 안에 있는 마크다운 파일을 “검색·연결·확장 가능한 지식 시스템”으로 바꿔주는 앱.그래서 메모 앱처럼 가볍게 시작했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업무 문서, 회의록, 개발 노트, 개인 기록까지 한 곳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그런데 2026년 2월 기준으로 더 흥미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옵시디언이 공식적으로 Obsidian CLI(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마우스와 GUI”만이 아니라 “터미널과 스크립트”로 옵시디언을 조종할 수 있게 됐죠. 자동화 좋아하는 사람들의 눈빛이 반짝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 글은 아래 순서로 정리합니다.옵시디언의 핵심 개념을 처음 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최근 공개된 Obsidia..
macOS에서 MS Teams 한글 타자가 씹힐 때 해결법 총정리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에서 한글을 치는데 글자가 툭툭 빠지거나, 마지막 글자가 사라지거나, 자음·모음이 따로 노는 날이 있습니다. 더 얄미운 건 “다른 앱에서는 멀쩡한데 팀즈에서만” 이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죠. 이 글은 특히 macOS에서 자주 언급되는 “한/영 전환키를 눌렀더니 갑자기 정상으로 돌아왔다” 같은 케이스까지 포함해서, 재현 가능성이 높은 해결책을 우선순위대로 정리했습니다. 급한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응급 처치부터, 근본 해결에 가까운 캐시 정리·설정 변경까지 순서대로 따라오면 됩니다.먼저 증상 체크아래 표에서 본인 증상에 가장 가까운 줄을 찾으면, 해결 루트가 빨라집니다.증상흔한 트리거우선 시도글자가 간헐적으로 누락(씹힘)입력 중 포커스 이동, 팀즈 UI/렌더링 이슈한/영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