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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 ChatGPT Pro 2만9천원, Plus 1+1도 2만9천원? 진짜인지, 동일한 플랜인지, 기존 사용자는 어떻게 쓰는지 총정리 오늘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ChatGPT Pro와 ChatGPT Plus 이용권이 말도 안 되게 저렴하게 보인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다들 같은 질문을 합니다.이거 진짜 맞아?오픈AI에서 쓰는 Pro/Plus랑 100% 똑같아?기존에 Plus/Pro 결제 중이면 어떻게 해야 돼?5개까지 사서, 또 5개 선물받으면 10개월(혹은 10회) 누적이 돼?Codex 같은 개발 기능도 포함이야?결론부터 깔끔하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가격이 파격적이라 사기란 얘기가 많았는데 실제 후기를 보면 적용은 정확히 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의하실건 적용 방식이 일반 구독과 다를 가능성이 커서 확인해야 할 항목이 많습니다.기존 결제(웹/앱)가 이미 걸려 있다면, 중복 적용이 안 되거나 꼬일 수 있어 구독 상태 정리가 핵심..
GPT-5.3 출시: GPT-5.2 대비 뭐가 얼마나 좋아졌나? 우선 오늘 공개된 건 일반 대화용 “GPT-5.3” 전체 라인업이 아니라, 개발자 워크플로에 최적화된 코딩 에이전트 모델인 GPT-5.3-Codex입니다. 즉 비교의 핵심은 “GPT-5.3-Codex vs GPT-5.2-Codex(그리고 GPT-5.2)”로 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이 글은 GPT-5.3-Codex가 GPT-5.2 대비 무엇이 좋아졌는지, 공식 지표(벤치마크)로 확인하고, 실제 개발자 커뮤니티 초반 후기를 함께 엮어 체감 포인트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결론 요약: GPT-5.3-Codex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3가지에이전트형 작업(터미널/도구 사용/컴퓨터 조작)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Codex 사용자 기준 25% 더 빠른 실행(속도 개선)작업 도중 방향을 바꾸는 “실시간 스티어링(중간 지시..
2026년 2월 신형 AI모델 전쟁: GPT-5.3와 Claude Opus 4.6 정확히 비교하기 이번 주(2026년 2월 6일 기준) 드디어 수많은 개발자들이 기다려온 대규모 LLM AI 신규 모델이 출시하였습니다!OpenAI 신규모델: GPT-5.3-Codex(코딩/에이전트 중심)Anthropic 신규모델: Claude Opus 4.6(코딩/에이전트/장문 컨텍스트 중심)비교 기준이 되는 직전 세대인 아래 모델들과 신규 모델들의 차이를 비교해보는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GPT-5.2(및 GPT-5.2-Codex)Claude Opus 4.5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사람들은 “누가 더 좋으냐”를 묻지만, 실제로는 “내가 하려는 작업에 누가 더 잘 맞냐”가 진짜 승부처입니다. 벤치마크 표만 보면 결론이 하나로 보이는데, 커뮤니티 후기를 보면 결론이 두세 갈래로 갈라지는 이유도 바로 그 지점에 있습니다..
OpenAI Codex macOS 앱: CLI,웹과 뭐가 다르고, 개발자 입장에서 뭐가 좋아졌는지 분석 요즘 개발자는 코드를 쓰는 사람이라기보다, 동시에 여러 개의 일을 “병렬 처리”하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기능 개발하다가 테스트 깨지고, PR 리뷰 달리고, 문서도 써야 하고, 갑자기 운영 이슈까지 튀어나오죠. 이런 현실에서 Codex의 macOS 앱은 한마디로 “터미널과 브라우저 사이에 있던 빈자리”를 메우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macOS용 Codex 앱이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기존에 CLI나 웹에서 쓰던 Codex와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 개발자 관점에서 정리합니다.Codex macOS 앱의 핵심: “명령 센터”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 이유Codex 앱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겁니다.여러 스레드를 동시에 돌리면서변경사항을 눈으로 확인하고코멘트로 지시하고st..
OpenAI Prism란 무엇인가?(LaTeX 논문 작성과 협업 중심) 논문을 써본 사람이라면 이런 경험이 한 번쯤 있습니다.텍스트는 워드나 구글 문서에서 쓰고, 수식은 LaTeX로 따로 만들고, 참고문헌은 또 다른 툴에서 관리하고, 교수님이나 같이 논문 공동작성중인 사람끼리 공유할때마다 서식 깨지고, 버전관리 안되고...연구가 어려운 건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도구들이 서로 안 친해서 사람이 계속 통역사 역할을 하는 건 억울합니다.Prism은 바로 이 “도구들이 따로 노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나온, 과학 문서 작성·협업용 워크스페이스입니다. 초안 작성, 수정, 협업, 출판(투고) 준비까지를 한 곳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돼 있고, 문서의 구조, 수식, 인용, 그림 등 전체 맥락을 함께 보면서 작업 흐름을 이어가도록 만들어진 것이 핵심입니다.Prism이 정확히 뭐냐면Prism은..
경량화 언어 모델(SLM) 은 무엇인가? 요즘 생성형 AI 이야기를 하면, 분위기가 대체로 이렇습니다.“모델이 클수록 똑똑하다”,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정답을 더 잘 낸다” 같은 말들이요.맞는 말이긴 한데, 현실은 종종 이렇게 대답합니다.서버 비용: “나도 돈이야.”지연시간: “사용자는 2초만 넘어도 뒤로 가기 눌러.”개인정보/보안: “데이터가 밖으로 나가면 곤란합니다.”네트워크: “지하철에서 끊기면요?”이때 등장하는 해결사가 바로 경량화 언어 모델, 즉 SLM(Small Language Model)입니다.큰 모델(LLM)이 ‘대형 트럭’이라면, SLM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밴’에 가깝습니다. 모든 걸 다 싣진 못하지만, 필요한 걸 빠르고 싸게, 그리고 내 손안(디바이스)에서 처리할 수 있죠.SLM이란 무엇인가SLM은 자연어를 이해하고 생성..
클로드 코드 코워크(Cowork) 비개발자도 사용 가능한 데스크톱 AI 에이전트 모든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상상을 해봤을 겁니다.“채팅창에서 말로 시키면, 내 폴더 정리도 하고 보고서 초안도 만들고 스프레드시트도 정리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앤트로픽(Anthropic)이 2026년 1월 12일 공개한 코워크(Cowork)는 그 상상을 꽤 현실에 가깝게 끌어옵니다. 코워크는 ‘클로드 코드(Claude Code) 같은 에이전틱 작업 방식’을 코딩이 아닌 일반 업무까지 확장한, 데스크톱 기반 기능(리서치 프리뷰)입니다.클로드 코드 코워크가 정확히 무엇이냐면코워크는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에 접근 권한을 부여하면, 그 폴더 안의 파일을 읽고/수정하고/새로 만들면서 과제를 “계획→실행→진행 공유” 흐름으로 처리하는 데스크톱 에이전트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폴더를 준다”는 점입니다.일반 대화..
팹리스(Fabless)란 무엇인가: AI 시대에 꼭 알아야 할 반도체 핵심 용어 “반도체 회사”라고 하면 왠지 거대한 공장(클린룸)부터 떠올리기 쉽죠. 그런데 요즘 반도체 산업을 움직이는 주인공 중에는 공장 없이도 세계를 뒤흔드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바로 팹리스(Fabless)입니다. 팹리스는 반도체를 설계할 능력은 있지만, 생산 라인(공장)은 직접 갖고 있지 않은 회사입니다. 이 글의 목표는 “팹리스”라는 단어가 정확히 무엇인지와 AI 시대에 왜 이 단어가 더 중요해졌는지 예시로 감 잡게 만드는 것입니다.팹리스가 왜 생겼을까: 공장은 너무 비싸고, 세상은 너무 빨랐다반도체 공장(팹, fab)을 짓고 최신 공정을 운영하는 건 상상 이상으로 어렵고 비쌉니다. 그래서 업계는 자연스럽게 역할 분담을 하기 시작했어요.팹리스: 설계에 올인파운드리(foundry): 생산(웨이퍼 제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