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204)
2026년 5월 19일 주요 IT 뉴스 TOP 5: 구글 I/O부터 HBM 전쟁까지 오늘은 IT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어, 진짜?" 하면서 두 번씩 새로고침할 만한 뉴스들이 한꺼번에 쏟아진 날입니다. 마침 구글이 1년에 한 번 들고나오는 폭탄급 발표회도 오늘부터 시작이고요. 반도체, AI, 빅테크 소송, 메모리 시장까지 골고루 흥미진진하니 커피 한 잔 들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오늘 기준 가장 뜨거운 IT 뉴스 다섯 개를 골라 정리했습니다.1. 구글 I/O 2026 오늘 개막: 제미나이의 진화, 어디까지 왔나오늘(5월 19일)부터 내일까지 양일간, 구글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26이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진행됩니다. 매년 이맘때 안드로이드 개발자들과 IT 덕후들이 새벽잠을 포기하게 만드는 그 행사 맞습니다.이번 행사의 키워드는 두말할 것 없..
REST API에서 PK로 조회 시 데이터가 없으면 무조건 404일까? 운영 노이즈를 줄이는 현실적인 오류 처리 전략 “PK로 게시물을 조회했는데 데이터가 없어요. 404 줘야겠죠?” 라고 묻는 주니어 개발자에게 “네, 당연하죠”라고 답했던 과거의 나에게 사과부터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표준만 보면 그게 정답인데, 운영 서버에 모니터링 툴 하나 붙여 보면 알게 됩니다. 그 “당연한 404”가 매일 새벽 3시에 알림으로 울려대고, Sentry 이슈 목록 상위권을 평정하고, 핀포인트(Pinpoint) 대시보드를 빨갛게 물들이는 주범이 된다는 사실을요. 이 글은 “GET /posts/{id}로 조회했는데 없는 게시물이면 어떻게 응답해야 하나?”라는 단순해 보이는 질문을 운영 관점까지 끌고 가서 끝장을 보는 글입니다. HTTP 표준이 뭐라고 말하는지, 그리고 그 표준을 따랐을 때 왜 모니터링 시스템이 비명을 지르는지, 마지막으로..
2026년 5월 18일, 지금 IT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 5선 총정리 오늘은 2026년 5월 18일 기준으로 진짜 알아둘 만한 IT 뉴스 다섯 개만 골라봤습니다. 주식 차트만 쳐다보는 분들도, 그냥 IT 트렌드가 궁금한 분들도, 그리고 다음 회식 자리에서 아는 척 좀 하고 싶은 분들 모두 환영입니다.1. 앤트로픽 미토스가 5일 만에 애플 맥OS를 뚫었다이번 주 IT 업계에서 가장 충격적인 뉴스를 꼽으라면 단연 이것입니다. 앤트로픽의 차세대 AI 모델 미토스(Mythos)가 인간 보안 연구진과 함께 애플이 5년간 공들여 만든 맥OS 보안 체계를 단 5일 만에 뚫어버렸습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5년 vs 5일, 이 수치를 보면 그냥 회의실 책상을 엎고 싶은 심정일 것 같습니다.사건의 전말베트남 보안 연구팀 칼리프(Calif)는 4월 25일 초기 버그를 발견한 뒤, 5월 1일까지..
외장 SSD로 로컬 LLM 돌려도 괜찮을까? 외장하드 LLM 성능 영향 알아보기 내장 SSD는 이미 OS, Docker 이미지, 영상 편집 캐시로 빵빵하게 차 있고, 그런데 Llama 3.1이니 Qwen이니 DeepSeek이니 자꾸 받고 싶은 모델은 늘어만 갑니다. 그래서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외장 SSD에 넣고 거기서 그냥 돌리면 안 되나?"결론부터 던지자면, 됩니다. 다만 "성능에 문제가 없냐"는 질문의 답은 "무엇이 성능이냐"에 따라 갈립니다. 모델 로딩 시간이라면 약간 손해 보고, 토큰 생성 속도라면 사실상 차이 없고, 모델이 RAM/VRAM에 다 안 들어가서 SSD에서 직접 읽는 상황이라면 외장이냐 내장이냐가 진짜로 중요해집니다. 하나씩 풀어봅니다.핵심부터: 로컬 LLM은 언제 SSD를 읽는가?이 부분을 이해 못 하면 외장 SSD 얘기 자체가 뜬구름이 됩니..
Opus 4.7 vs Opus 4.7 1M, 같은 모델인데 왜 다르게 보일까? 정확한 비교 완전 정리 요즘 Claude Code 모델 선택창을 열어본 적 있다면, 이런 문구를 한 번쯤 마주쳤을 겁니다.Opus 4.7 with 1M context - Most capable for complex work그리고 동시에 어떤 곳에서는 그냥 "Opus 4.7"이라고만 적혀 있죠. "어? 둘이 다른 모델인가?"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순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같은 모델인데 다른 상황이 펼쳐지는, 약간 미묘하고도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부분을 토큰 단위까지 정확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한 줄 요약claude-opus-4-7이라는 모델 ID는 단 하나입니다. "1M"이 붙느냐 안 붙느냐는 모델의 차이가 아니라, 그 모델을 호출하는 클라이언트가 컨텍스트 윈도우(Context Window)를 어디까지..
Codex 모바일 원격 접속, 진짜 폰으로 코딩이 될까? 클로드 코드 원격과도 비교 OpenAI가 드디어 일을 냈다. 2026년 5월 14일, Codex를 ChatGPT 모바일 앱에 통째로 욱여넣었다. 한 줄로 요약하면 "퇴근길 지하철에서 폰으로 내 맥미니 위에 띄워둔 Codex 세션을 그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잠깐, Anthropic의 Claude Code도 이미 비슷한 걸 한참 전부터 하고 있었지 않은가? 두 기능의 차이가 도대체 뭔지, 그리고 새로 나온 Codex 모바일이 정말로 "퇴근 후에도 일하라"는 야근 권유인지 살펴보자. Codex 모바일이 정확히 뭘 하는 물건인가먼저 오해부터 풀자. ChatGPT 앱에서 Codex를 쓴다고 해서 폰이 컴파일러가 되는 건 아니다. 폰은 어디까지나 리모컨이다. 진짜 작업은 어디 다른 곳에서 돌아간다. OpenAI의 발표에 ..
Codex에 펫이 생겼다고? OpenAI의 깜찍한 신기능 Codex Pets 기능 정리 코딩하다가 잠깐 한눈 팔면 "내 에이전트는 지금 뭘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그럴 때마다 창을 왔다갔다 하는 게 은근 귀찮은데, OpenAI가 이 문제를 아주 OpenAI다운(?)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바로 코딩 도구에 펫을 넣은 겁니다. 진심입니다. 농담 아닙니다.2026년 5월 1일, OpenAI는 자사 에이전트형 코딩 도구 Codex 앱에 Codex Pets라는 기능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다마고치를 키우던 그 감성, 윈도우 옛날 시절 화면 한구석에 살던 그 마스코트들의 정신적 후예가 2026년에 부활한 셈이죠. 그것도 AI 코딩 도구 안에서.Codex Pets란 무엇인가Codex Pets는 Codex 앱 위에 떠다니는 작은 픽셀 아트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동반자입니다. 코드를 직접 ..
맥북 Dock 뜨는 속도 빠르게 하기 맥북을 쓰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왜 Dock은 항상 나를 기다리게 할까?”특히 자동 숨김을 켜놓고 사용하는 경우, 마우스를 화면 하단으로 내렸는데 Dock이 한 템포 늦게 등장하는 그 미묘한 지연. 처음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하루 수십 번 반복되면 생산성에 꽤 영향을 준다. 이번 글에서는 macOS에서 Dock 뜨는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방법을 정확하고 깔끔하게 정리한다. Dock 속도가 느린 이유macOS에서 Dock은 기본적으로 다음 두 가지 요소로 동작한다.딜레이: 마우스를 가져갔을 때 뜨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애니메이션: Dock이 등장할 때의 이동 속도기본 설정은 “부드러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제는 이 부드러움이 곧 “느림”으로 체감된다는 것.Dock 뜨는 속도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