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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CPU 메모리에 적재된 프로그램의 기계어 명령어는 어떻게 수행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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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에 적재된 프로그램의 기계어 명령어 하나를 컴퓨터의 CPU가 수행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시오.

 

안녕하세요! 이 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컴퓨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CPU가 어떻게 메모리에 적재된 프로그램의 기계어 명령어 하나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은 전문가의 지식보다는 친근하고 재미있게 설명하려고 노력했으니 참고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PU의 일상: 메모리와의 대화

컴퓨터의 CPU는 마치 컴퓨터의 심장과 뇌를 동시에 담당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작은 칩 안에서 수백만, 수천만 번의 연산이 일어나고 있죠. 그렇다면 CPU는 어떻게 메모리에 저장된 프로그램의 기계어 명령어를 읽고, 이해하고, 실행할까요?

 

1. 명령어의 로딩: 메모리에서 CPU로

먼저, CPU는 메모리에 저장된 프로그램의 기계어 명령어를 가져와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CPU는 '프로그램 카운터(Program Counter)'라는 레지스터를 사용하여 다음에 실행할 명령어의 메모리 주소를 알게 됩니다.

 

2. 명령어의 해독: 디코딩 과정

명령어가 CPU 내부로 가져와지면, 이 명령어는 '디코딩' 과정을 거칩니다. CPU는 이 기계어 명령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해독하게 됩니다.

 

3. 연산의 준비: 레지스터와 ALU

명령어가 디코딩되면, CPU는 필요한 데이터를 레지스터에 로드하고, '산술 논리 연산 장치(ALU)'를 준비합니다. ALU는 덧셈, 뺄셈, 곱셈 등 다양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4. 명령어의 실행: 인스트럭션 사이클 완료

마지막으로, ALU는 명령어에 따른 연산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다시 레지스터나 메모리에 저장합니다. 이렇게 하나의 명령어가 수행되고, 프로그램 카운터는 다음 명령어로 이동하게 됩니다.

 

마치며

CPU가 어떻게 하나의 기계어 명령어를 수행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 과정은 굉장히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죠. 하지만 이런 복잡한 과정들이 모여 컴퓨터가 원활하게 동작하게 만듭니다. 다음에 컴퓨터를 켜거나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이 작은 칩이 얼마나 뛰어난 일을 하는지 잠시 생각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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