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짜로 사용 가능한 무료 DB 중 하나인 에어테이블에 대하여 짧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공식 사이트는 우선 아래와 같습니다.
Airtable | Everyone's app platform
Airtable is a low-code platform for building collaborative apps. Customize your workflow, collaborate, and achieve ambitious outcomes. Get started for free.
www.airtable.com
Airtable은 클라우드 기반 스프레드시트-데이터베이스 하이브리드 서비스 입니다!
에어테이블은 기존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의 고유한 기능 조합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입니다. Airtable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사용자 정의 가능한 방식으로 구성, 관리 및 공유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Airtable을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사용자의 이점, 단점 및 유형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 에어테이블 장점
1.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Airtable은 깨끗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데이터베이스나 스프레드시트 소프트웨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끌어서 놓기 기능을 사용하면 필드를 재정렬하고 데이터를 정렬하고 사용자 정의 보기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살짝 노션 데이터베이스와 에어테이블이 비슷한 느낌을 받으면서 사용했습니다.
2. 사용자 정의 가능한 필드!
기존 스프레드시트와 달리 Airtable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자신의 특정 요구에 맞는 사용자 정의 필드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첨부 파일, 확인란 및 드롭다운 메뉴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기존 텍스트 및 숫자 값과 함께 저장할 수 있습니다.
3. 협업 및 공유!
Airtable은 클라우드 기반 특성을 통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쉽게 공유하고 다른 사용자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여러 사용자가 동일한 베이스에 액세스, 편집 및 추가할 수 있으며 변경사항은 모든 디바이스에서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4.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Airtable은 양식 제출, 전자 메일 알림 및 일정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며 모든 프로젝트의 요구에 맞게 사용자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에어테이블 단점
1. 계산 기능 제한(성능 이슈)
Airtable은 데이터를 구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훌륭한 플랫폼을 제공하지만, 무거운 계산 작업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고급 계산이 필요한 사용자의 경우 기존의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 데이터를 전처리 후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복잡한 계산 등이 필요하면 백엔드에 연결하여 사용하는식으로 쓰고있습니다.
2. 사용자 지정 옵션이 제한적이다
Airtable은 다양한 사용자 정의 옵션을 제공하지만, 다른 데이터베이스 또는 스프레드시트 소프트웨어에 비해 사용자 정의 기능이 제한되어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 언제 에어테이블을 사용하는것이 좋은가?
Airtable은 데이터를 구성, 관리 및 공유하기 위한 유연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조직에 이상적입니다. 협업 및 자동화가 필요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데이터 유형을 저장해야 하는 프로젝트에 특히 유용합니다.
특히나 오라클이나 mysql 같은 본격적인 RDBMS와 구글 스프레드시트 등의 중간정도로 생각하고 사용하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 엑셀이나 스프레드시트에 저장할 정도로 테이블 구조가 간단하고 대용량 데이터는 아니면서, API 로 다른 프로덕트에 끌어서 사용하거나 할 때, 간단하게 크롤링하여 쌓아두는 데이터를 적재하는 용도 등으로 AirTable을 자주 사용합니다.
결론적으로 에어테이블은 기존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의 고유한 기능을 결합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입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사용자 정의 가능한 필드, 협업 및 공유 기능 및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Airtable은 데이터를 구성, 관리 및 공유하기 위한 다목적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Airtable은 중소기업, 프리랜서 또는 대규모 팀의 일원이든 관계없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에어테이블의 대체품, 대체제, 에어테이블과 비슷한 서비스
1. Google Sheets
Google Sheets는 실시간 협업 및 사용자 지정 수식과 같은 Airtable과 동일한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스프레드시트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Google Sheets는 Airtable에 비해 사용자 지정 및 데이터 구성 옵션이 적기 때문에 기존 스프레드시트(엑셀) 기능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 Microsoft Excel
Microsoft Excel은 광범위한 고급 계산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널리 사용되는 데스크톱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입니다. Microsoft 365를 통해 협업 및 클라우드 기반 옵션을 제공하지만, Excel은 Airtable과 같은 수준의 사용자 지정 및 데이터 구성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3. 트렐로
트렐로는 카드 기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작업 및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프로젝트 관리 도구입니다. Trello는 Airtable에 비해 데이터 구성 기능을 적게 제공하지만 시각적 프로젝트 관리 기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서 탁월합니다.
4. Smartsheet
Smartsheet는 Airtable과 유사한 프로젝트 관리 및 데이터 구성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입니다. 그러나 Smartsheet는 프로젝트 관리 및 워크플로우 자동화에 더 중점을 두고 있으며 Airtable에 비해 강력한 협업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Notion
기존 노션은 에어테이블과 비슷한 UI/X를 가지고 있지만, 공식 API 를 제공하지 않아서 데이터를 적재만 가능할 뿐 다른 프로덕트에 사용하는것이 매우 불편하였습니다.
다만 현재 공식 노션 API 가 나오면서 이러한 부분이 많이 개선되어서 노션을 에어테이블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어졌습니다.
다만 노션 DB 는 에어테이블보다는 약간 불편한점들이 있어서 데이터 저장 및 당겨쓰기가 목적이라면 에어테이블을 조금 더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간단한 사이드프로젝트의 WBS 관리나 문서는 노션을 사용하고 DB는 에어테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Airtable, Google Sheets, Microsoft Excel, Trello 및 Smartsheet, 노션은 모두 데이터 구성 및 협업 기능을 제공하지만, 각 플랫폼은 고유한 초점과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Airtable은 데이터 구성 및 사용자 정의에서 다재다능한 반면 Google Sheets와 Microsoft Excel은 전통적인 스프레드시트 기능에서 탁월합니다. Trello는 프로젝트 관리에 탁월하며 Smartsheet는 워크플로우 자동화 및 프로젝트 관리에 중점을 두며 노션은 문서화나 WBS 관리 등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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