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박씨가 식사 도중 얼굴이 붉어지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함께 식사하던 가족은 박씨에게 기침하여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유도하였으나 좀처럼 이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한 후 전문구조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하고자 한다. 이때 필요한 응급처치가 무엇인지 기술하고 그 시행방법을 상세히 기술하시오
얼굴이 붉어지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먼저 박씨의 상태를 파악하고, 기도와 호흡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도가 막혔을 경우, 삼키기 어려운 이물질로 의심되므로 급히 이를 제거해야 합니다.
시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씨의 안면색과 의식 상태를 확인합니다.
호흡이 어려운 경우, 기도를 유지하기 위해 목을 지지하고, 혀를 앞쪽으로 내밀어 기도를 유지합니다.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박씨의 등을 두드리거나, 가슴을 압박하는 방법 등을 시도합니다.
이물질 제거가 되지 않는다면, 구조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구조요원이 도착하면 구조요원의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진행합니다.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하고, 구조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처하여 생명을 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때 이 방법들을 통칭하여 하인리히 응급처치는 Heinrich maneuve 라고 하며 더욱 자세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인리히 응급처치는 Heinrich maneuve 란?
하인리히 응급법은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해야 할 상황에서 쉽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단계별로 따라가며 실시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 환자의 의식 상태를 확인합니다. 의식이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 구조 요청을 하도록 합니다.
- 환자의 목이나 입 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합니다.
- 환자를 등에서 받쳐 앉힙니다.
- 환자의 가슴 중앙에 손가락 네 개를 겹쳐 놓고, 다른 손으로 손등을 겹쳐 놓습니다.
- 가슴을 약 5cm 정도 누르며, 팔꿈치를 곧게 펴 환자의 가슴을 압박합니다.
- 가슴 압박 30회를 완료한 후, 환자의 입을 열고 머리를 조금 뒤로 젖힌 후, 호흡을 확인합니다.
- 호흡이 없다면, 환자의 코를 막고 입으로 숨을 불어넣습니다.
- 입으로 숨을 불어넣은 후, 다시 가슴 압박 30회를 시행합니다.
-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며, 의료인이 도착할 때까지 계속 실시합니다.
하인리히 응급법은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식 상태와 호흡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식이 있지만 호흡이 없을 경우, 입으로 숨을 불어넣는 것만으로도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기 전에 꼭 의식 상태와 호흡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