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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먹는 물의 수질기준 중 소독 부산물, 그 특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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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수질기준 중 소독 부산물에 해당되는 각 항목의 수질기준을 말하고, 이중 최소한 3가지 이상 항목에 대해 특성 및 유해성을 설명하라

 

먹는 물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물 오염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면서 먹는 물의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물을 정화하는데 사용되는 화학물질 중 소독 부산물은 먹는 물의 수질 기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먹는 물 수질기준 중 소독 부산물에 해당하는 각 항목의 수질기준과 최소한 3가지 이상의 항목에 대한 특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기화학물질
무기화학물질은 미생물 제거와 같은 소독 작용을 위해 물에 첨가됩니다. 수질기준은 0.1mg/L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클로로포름입니다. 클로로포름은 살균 효과가 뛰어나지만 장기간 노출시 암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간장장애, 뇌졸중, 말초신경장애 등의 유해한 영향을 미칩니다.

유기화학물질
유기화학물질은 클로로포름과 같은 무기화학물질과 달리 인화성이 있으며, 수질기준은 0.01mg/L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트리할로메탄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간장애, 암, 뇌졸중 등의 유해한 영향을 미칩니다.

할로아세트산
할로아세트산은 무기화학물질과 유기화학물질의 중간에 위치한 화학물질로, 미생물 제거와 같은 소독 작용을 위해 물에 첨가됩니다. 수질기준은 0.02mg/L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물질은 크게 유해하지 않지만 장기간 노출시 암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클로랄하이드레이트
클로랄하이드레이트는 물에 첨가되어 미생물을 제거하는데 사용됩니다. 수질기준은 0.1mg/L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물질은 미국 환경보호국에서 '확실히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분류했습니다. 장기간 노출시 암, 간장애, 중추신경장애 등의 위험이 있으며, 특히 임신 중인 여성과 어린이의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브로모디클로로메탄
브로모디클로로메탄은 물에 첨가되어 미생물을 제거하는데 사용됩니다. 수질기준은 0.02mg/L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물질은 장기간 노출시 암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간장애, 말초신경장애 등의 유해한 영향을 미칩니다.

브로모포름
브로모포름은 물에 첨가되어 미생물을 제거하는데 사용됩니다. 수질기준은 0.02mg/L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물질은 장기간 노출시 암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간장애, 말초신경장애 등의 유해한 영향을 미칩니다.

디브로모클로로메탄
디브로모클로로메탄은 물에 첨가되어 미생물을 제거하는데 사용됩니다. 수질기준은 0.02mg/L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물질은 장기간 노출시 암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간장애, 말초신경장애 등의 유해한 영향을 미칩니다.

물 오염이 발생하면 이러한 화학물질이 물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먹는 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물 오염을 방지하고, 물을 철저히 정화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대체로 깨끗하지만, 미세한 불순물이나 세균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돗물을 끓여서 사용하거나 필터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질기준을 준수하고, 물을 철저히 정화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은 우리의 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이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또한, 물을 아끼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물은 우리의 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자원 중 하나이지만, 지구상의 물 중 1%도 마실 수 있는 물이 아니므로, 절약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먹는 물 수질기준 중 소독 부산물에 해당되는 각 항목의 수질기준과 그 특성 및 유해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를 토대로, 우리는 물 오염을 방지하고, 수질기준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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