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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PR 마케팅 전략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 두 전술의 공통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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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의 전술 가운데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의 기능들을 각각 자세히 설명한 후, 두 전술의 공통점을 상세히 설명하시오.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 PR의 두 전술이 가져오는 광채는 무엇일까요?

 

현대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은 그들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사용합니다. PR, 즉 Public Relations은 기업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 이를 위한 전술로 크게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를 들 수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있어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둘은 각각 어떤 기능을 하고 있으며, 어떠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퍼블리시티는 주로 미디어를 통해 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무료 홍보 활동을 말합니다. 퍼블리시티는 기사, 보도자료, 인터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며, 제품이나 서비스가 뉴스의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광고보다 더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용 대비 효과 측면에서도 경제적이라는 큰 이점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광고’보다는 ‘뉴스’ 형식으로 제공되는 정보에 더 높은 신뢰를 두는 경향이 있으므로, 퍼블리시티는 기업에게 신뢰성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에 기업광고는 기업이 직접 광고 매체를 구매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기업의 이미지나 제품을 알리기 위해 사용되며, 광고의 내용, 형식, 타이밍 등을 기업이 직접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퍼블리시티와 차이가 있습니다. 기업광고를 통해 기업은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광고 캠페인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기억에 오래 남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제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의 공통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두 전술 모두 기업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업의 목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마케팅하여 최종적으로 판매를 증가시키는 것이며, 이를 위해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둘째,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는 모두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관심을 끌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목표입니다.

 

셋째,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두 전술의 중요한 공통점입니다.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미디어 소비 방식이 변하고 있으며,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 모두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는 PR 전략의 중요한 요소들이지만 그 기능과 활용 방법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차이점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퍼블리시티는 기업이 직접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고 뉴스 매체나 다른 방식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사 또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퍼블리시티는 보도자료, 기사, 인터뷰 등의 형태로 미디어에 의해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다가가게 됩니다. 이는 마치 뉴스나 추천과 같은 형태로 소비자에게 접근하므로, 높은 신뢰도와 공신력을 가집니다. 그러나 퍼블리시티의 단점은 기업이 메시지의 전달과 배포를 완전히 통제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즉, 언론의 자유와 편집 정책에 따라 메시지가 왜곡되거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습니다.

 

둘째, 기업광고는 기업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여 광고 공간이나 시간을 구매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제작하여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TV, 라디오, 인터넷,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루어지며, 기업은 광고의 내용, 형태, 타이밍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한 타겟 오디언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자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기업광고의 장점은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이 작용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셋째, 목표 오디언스와의 관계 형성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퍼블리시티는 미디어를 통한 간접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시키려고 하며, 이는 종종 장기적인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둡니다. 반면, 기업광고는 종종 즉각적인 반응이나 직접적인 판매 증가를 목표로 하며, 짧은 시간 내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설계됩니다.

 

넷째, 메시지의 신뢰성에 있어서 차이가 나타납니다. 퍼블리시티는 뉴스나 기사 등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더 높은 신뢰를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기업광고는 광고주가 지불을 했다는 사실이 명확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정보의 객관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기업이 PR 전략을 세울 때 매우 중요합니다. 각각의 전략은 다른 목적과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기업은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추어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를 적절히 혼합하고 조정해야 합니다.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의 차이점을 도표로 간단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퍼블리시티 (Publicity) 기업광고 (Corporate Advertising)
목적 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 공신력 있는 이미지 구축 직접적인 제품 홍보, 기업 이미지 증진, 소비자에게 메시지 전달
비용 무료 (단, PR 활동에 들어가는 내부 비용은 있음) 유료 (광고 공간 및 시간 구매 비용)
메시지 통제 제한적 (미디어에 의존) 완전 통제 (내용, 형태, 타이밍)
신뢰도 높음 (뉴스나 기사 형식) 상대적으로 낮음 (광고주가 비용 지불)
영향력 장기적, 간접적 즉각적, 직접적
커뮤니케이션 형식 간접적 (제3의 매체를 통함) 직접적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
대상 오디언스 넓은 대중 (언론의 독자, 청중 포함) 타겟팅된 소비자 집단
반응 측정 어려움 (미디어의 반응과 독자의 반응을 추정하기 힘듦) 비교적 쉬움 (광고의 효과 측정 가능)
형태 보도자료, 기사, 인터뷰, 이벤트 등 TV, 라디오, 인터넷, 신문 광고 등

 

이렇듯,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는 각각 독특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PR의 전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오늘날의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이 두 전술을 적절히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이 기업의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 두 전략이 어우러질 때, 기업은 자신들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시장에 포지셔닝하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를 단순히 개별적인 전술로 보기보다는, PR의 광범위한 전략 속에서 서로 연결되고 상호 작용하는 복합적인 요소로 이해하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퍼블리시티와 기업광고의 기능과 공통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기업의 PR 전략을 세울 때 이 두 전술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은 더욱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PR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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