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급제,일급제,시급제 근로자의 휴일근로수당 차이 1. 헷갈리는 휴일근로수당의 기본 개념“휴일근로수당”이란, 법정 휴일이나 공휴일 등에 일을 했을 때 통상적인 임금에 더해서 지급해야 하는 추가 금액을 말해. 기본 원칙은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해서 줘야 한다는 거야.또한 “유급휴일”이라는 개념도 중요해. 유급휴일은 쉬는 날인데도 임금을 보장해 줘야 하는 날을 뜻해.이 개념들이 월급제, 일급제, 시급제 근로자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조금씩 다르니까, 아래에서 하나씩 비교해 보자.2. 월급제 근로자와 휴일근로수당2-1. 쉬는 경우월급제를 쓰는 근로자는 보통 매달 고정된 임금을 받아. 이 경우 공휴일이나 법정휴일이 포함된 달이라 해서 월급이 깎이지 않는 게 원칙이야. 월급에 유급휴일에 대한 보상이 일부 반영되어 있다고 보는 해석이 일반적이거든.2-2. .. 단시간근로자도 연장근무 할 수 있을까?(연장근무 기준과 가산수당 정리) 알바생이나 파트타이머, 즉 단시간근로자도 회사와 협의만 된다면 연장근무를 할 수 있을까? 또, 연장근무를 하면 당연히 수당이 붙는 걸까? 이 글에서는 단시간근로자의 연장근무 가능 여부, 법률 기준, 수당 계산법까지 하나하나 살펴본다. 회사 인사담당자나 근로자 모두 참고하면 좋을 내용이다.단시간근로자란 무엇인가?먼저 ‘단시간근로자’라는 용어가 낯설 수 있으니 개념부터 정리하자.근로기준법에 따르면, 단시간근로자는 소정근로시간(계약상 정해진 일주일 근로시간)이 일반 통상근로자보다 짧은 근로자를 말한다.예컨대 사업장에서 정규직 직원이 주 40시간 일한다면, 주 20~30시간 일하는 근로자는 단시간근로자에 해당한다.다만, 주 15시간 미만 근무자는 ‘초단시간근로자’로 분류되며, 법 적용 범위가 다르다.단시간근로자.. 2025년 연차사용 촉진제도 가이드 매년 7월은 인사담당자에게 작지만 긴장되는 시기입니다. 바로 연차사용 촉진제도의 첫 번째 기간이 돌아오기 때문이죠. 2025년에도 예외는 없습니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업장은 근로자에게 미사용 연차를 안내하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서면으로 연차 사용을 촉진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제도의 정확한 법적 요건부터 실제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포인트, 그리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연차사용 촉진제도란?연차사용 촉진제도는 근로기준법 제61조에 근거한 제도로,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연차휴가 사용을 ‘서면으로’ 촉구했음에도 근로자가 사용하지 않은 경우, 사용자의 연차수당 지급 의무를 면제받는 제도입니다.즉,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면서도 사용자가 불필요한 임금 부담을 .. 주휴수당이란? 2025년 기준 지급 조건과 계산법 총정리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제도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혼란을 일으키는 급여 항목 중 하나입니다. 특히 시간제 근로자나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사업장에서는 ‘누가 받을 수 있고,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주휴수당의 개념, 지급 조건, 계산법, 지급 시기, 그리고 미지급 시의 법적 문제까지 한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주휴수당이란?주휴수당은 일주일 동안 소정근로일을 모두 개근한 근로자에게 주 1회의 유급휴일에 대해 지급하는 하루치 임금을 의미합니다.근로기준법 제55조 제1항에서는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주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부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 휴일에 지급되는 임금이 바로 주휴수당입니다. 즉, ‘일주일간 개근한 근.. 지각,조퇴,외출 시 연차 차감 법적으로 문제 없을까? 조직의 운영에서 근태 관리는 단순한 출퇴근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지각, 조퇴, 외출처럼 법적으로 명확한 정의가 없는 근태 유형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일은 인사 담당자에게 큰 과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개념의 법적 의미와 연차 차감 여부, 실무 운영 시 유의점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지각·조퇴·외출의 정의와 법적 근거먼저 개념부터 명확히 짚어봅시다.지각: 근로계약서상 정해진 시작 시간보다 늦게 출근하는 경우조퇴: 근무 종료 시간 전에 퇴근하는 경우외출: 업무 중 일시적으로 사업장을 벗어났다가 복귀하는 경우이 세 가지 유형은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근로기준법에는 따로 정의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법으로 정한 ‘지각’이나 ‘조퇴’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각 사업장은 자체적인 규정..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와 정부 지원금 받는 방법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시대, 이제 ‘일과 가정의 양립’은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적 과제가 되었습니다.기업 입장에서도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인재 유지와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죠.이런 흐름에 맞춰 정부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도입한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금 제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2025년 기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관련 정부 지원금 3종 세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란?‘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주 15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근로시간을 줄여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신청 자격: 고용보험 가입.. 연차수당 계산법 정리(2025년 기준 지급 조건과 산정공식) 근로자의 권리 중에서도 연차휴가와 연차수당은 가장 자주 논의되는 주제입니다. “연차수당은 꼭 줘야 하나요?”, “퇴직하면 안 쓴 연차도 돈으로 받나요?”와 같은 질문은 인사 담당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차수당의 정의부터 계산법, 지급 시기, 소멸 시효까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연차수당이란?연차수당은 발생한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못했을 때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지급받는 보상금입니다. 법적으로 부여된 연차를 일정 기간 안에 사용하지 못하면, 회사는 그만큼의 임금을 지급해야 하죠. 예를 들어, 1년에 15일의 연차가 발생했는데 5일만 사용했다면, 남은 10일에 대해서는 연차수당이 지급됩니다. 또한 퇴직 시점에서 사용하지 못한 연차가 있다면, .. 직원의 퇴사, 사직서 제출 후 ‘수리’와 ‘철회’ 법적인 기준 인사팀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고민이 있습니다. “사직서를 냈던 직원이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철회하고 싶다고 하면, 받아줘야 할까?” 단순한 종이 한 장 같지만, 사직서의 수리(受理)와 철회(撤回) 는 법적 효력을 가지는 매우 중요한 절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사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직서 처리 기준과 실무 대응 방안을 정리했습니다.사직서 수리란 무엇일까?사직서 수리란 근로자가 퇴직 의사를 밝히는 문서를 제출했을 때, 회사가 이를 받아들이고 근로계약 종료를 확정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즉, 사직서가 제출되었다고 해서 바로 퇴사가 되는 것은 아니며, 회사가 ‘수리’한 시점부터 법적 효력이 발생합니다.사직서 수리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명시적 수리: 이메일, 공문, 회신 등으로 공식적으로 .. 이전 1 2 3 4 5 6 ··· 242 다음